▲경기 성남시 수정구 LH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에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종원(오른쪽 네번째) IBK기업은행 은행장 등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경기 성남시 수정구 LH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에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종원(오른쪽 네번째) IBK기업은행 은행장 등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토교통부 및 국토부 산하 7개 공공기관과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와 7개 산하 공공기관은 기업은행에 약 3,000억 원을 예탁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약 6,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동반성장)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내년에 세부협약을 맺고 대출 대상 및 한도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약 3000개 중소기업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향후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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