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사진 가운데)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사진 가운데)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 역대 오란씨 모델 취지 계승해 기획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오란씨가 지난 ‘2020 오란씨 모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란씨 모델 공모전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오란씨의 감성을 담아 당대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역대 오란씨 모델들의 취지를 계승해 기획됐다.

1972년 1대 오란씨 모델을 맡았던 배우 윤여정을 포함해 1980년대 CF스타 김윤희, 2010년 배우 김지원까지 오란씨 모델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당차게 표현함으로써 각 시대의 젊은 세대를 대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상자 외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2020 오란씨 모델 공모전’은 총 280명의 지원자 중 최종 10인이 선발됐다.

최종 심사를 통해 1등 임예랑, 2등 김솔이, 3등 강안나, 뷰티피플 상 김소림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당대 청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역대 오란씨 모델의 히스토리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와 그 결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2020 오란씨 모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인생에서 대체할 수 없는 각자의 매력들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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