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차 3종과 호떡 2종 제품 이미지 ⓒ이디야커피
▲전통차 3종과 호떡 2종 제품 이미지 ⓒ이디야커피

- 출시 한달 만의 쾌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이디야커피는 전통차 3종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가 2030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수량 30만 잔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옛 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돼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 단계에서 커피전문점에서의 전통차 출시에 대한 이견도 있었지만 이디야커피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맹점 수익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 과감히 출시를 결정했고 쌍화차 등 이디야 전통차는 현재 흥행몰이 중이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과 고소함도 더했다.

‘대추차’는 국산 대추를 듬뿍 넣어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며 말린 대추를 더해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생강차’는 국산 생강 특유의 진한 맛에 달콤한 유자와 꿀을 더해 풍부한 향미를 구현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쌍화차와 꿀호떡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과 SNS 등지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통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