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초코쿠키 2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ABC초코쿠키 2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 출시 한달만의 쾌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이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개가 팔렸다고 17일 밝혔다.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은 ‘ABC초코쿠키’ 출시 1주년과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지난 10월 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특히 오리지널 제품이 ‘검정’ 초콜릿이었던데 반해, 새로운 제품은 ‘하얀’ 초콜릿으로 대비시켜 맛과 재미를 살렸다. 부드럽고 달콤한 ‘쿠키앤크림 초콜릿’과 카카오 쿠키가 만나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는 또 다른 맛의 조합을 보여준다.

‘ABC초코쿠키’는 ‘ABC초콜릿’과 바둑알만 한 크기의 카카오 쿠키가 붙어 있는 제품이다. ‘ABC초콜릿’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쿠키의 맛과 섞여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맛을 낸다. ‘ABC초코쿠키’는 2019년 5월 첫선을 보인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며 그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난해 최고의 히트 제품 중 하나였다.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개를 돌파한 ‘ABC초코쿠키 쿠키앤크림’의 판매 추세는 오리지널 제품인 ‘ABC초코쿠키’보다 빠르다. 확장 제품이 오리지널 제품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는 경우는 올해 초코 빼빼로의 매출을 역전했던 크런키 빼빼로 정도로 식품업계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