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국순당 해외사업팀장이 ‘500만불 수출의 탑’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순당
▲김성준 국순당 해외사업팀장이 ‘500만불 수출의 탑’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순당

-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없이 상패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국순당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국순당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제57회 무역의 날,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행사 없이 상패가 전달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주 수출 선도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와 더불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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