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사옥 전경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사옥 전경 ⓒ이디야커피

- 상생 경영과 고객만족 노력 인정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이디야커피는 올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약 3,000여 개의 국내 가맹점을 보유한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특히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과 고객 만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경영 제1의 원칙으로 삼고 가맹점주들의 창업 및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점포 개설 비용과 업계 최저 월 25만 원 로열티 정액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간 30억 원가량의 모든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CCM 인증제에 적극 참여하면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년 연속 ‘고객 감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환국 이디야커피 정책지원본부장은 "CCM 재인증으로 기쁨과 동시에 더욱 커진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2회 연속 CCM 인증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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