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야식이야 신제품 4종 이미지 ⓒ대상
▲청정원 야식이야 신제품 4종 이미지 ⓒ대상

- 대상, 야식이야(夜) 론칭

- CJ제일제당, 밀키트 신메뉴 출시

- CJ푸드빌 외식업체, 레스토랑 간편식 선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서울시가 23일 자정을 기점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 이에 사상 첫 비대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파티 열풍이 거세다. 홈파티란 집에서 즐기는 파티를 이르는 말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첫 언택트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소비자층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 CJ푸드빌 등 식음료업계는 홈파티 수요를 잡고 제품을 가정간편식 형식으로 내놓으며 소비자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대상은 청정원이 기존 안주 카테고리에 더해 야식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신규 가정간편식 브랜드 '야식이야'를 론칭했다. 아울러 야식 가정간편식 시장을 새롭게 구축하는 모습이다.

청정원 신규 야식 브랜드 '야식이야(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질과 맛을 구현한 ▲치즈시즈닝 뿌렸닭 ▲고추듬뿍 넣었닭 ▲바삭하게 튀겼닭 ▲매운맛 입혔닭 등 4종으로 최근 가정 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쿡킷 홈파티 신메뉴 4종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쿡킷 홈파티 신메뉴 4종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밀키트 ‘쿡킷’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홈파티 테마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4종이다.

단체 모임보다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간편한 조리로도 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로 준비했다.

▲빕스&제일제면소&더플레이스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이미지 ⓒCJ푸드빌
▲빕스&제일제면소&더플레이스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이미지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연말 집콕족을 위한 각 외식업체에서 내놓은 간편 메뉴가 눈길을 끈다.

빕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비큐 폭립’을 추천한다. 두툼한 살코기가 붙어있는 폭립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바비큐 소스로 조리했다.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 달콤짭잘한 오리지널 맛과 매콤함에 감칠맛을 더한 스파이시 두 가지가 있다.

계절밥상은 밥 반찬이나 홈파티 메뉴로 좋은 육류 제품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종류별로 총 11가지가 있다.

이탈리안 셰프가 되고 싶다면 더플레이스 쿠킹박스 6종을 추천한다. 쿠킹박스는 매장에서 직접 셰프들이 손질하고 조리한 신선한 재료와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 카드로 구성했다.

제일제면소 투고 전골은 진한 육수와 각종 채소, 쇠고기 등 손질된 재료가 담긴 그릇째 5분 정도 끓이면 돼 간편하다.

빕스와 계절밥상의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은 각 매장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몰 CJ더마켓,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더반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계절밥상의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더플레이스의 쿠킹박스(광화문 SFC점, 송파점, 합정역점), 제일제면소의 투고 전골은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주문, 배달 받거나 네이버 N스마트 주문에서 주문 후 픽업도 가능하다. 메뉴 운영은 매장 별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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