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사진 왼쪽부터) ,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유정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유미애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CJ대한통운
▲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사진 왼쪽부터) ,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유정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유미애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CJ대한통운

- 빛 반사해 보행자 시인성 9배 증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교통안전 옐로카드’ 기부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장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추후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경기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수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야간이나 우천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 이번에 전달된 옐로카드는 트럭모양으로 만들어진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품으로 보행자 시인성을 9배 이상 높여준다.

‘교통안전 옐로카드’ 기부는 지난 11월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발생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교통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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