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함께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습. ⓒ제너시스 BBQ
▲가맹점과 함께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모습. ⓒ제너시스 BBQ

- 매칭 펀드 방식으로 적립해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은 아프리카 구호 개발 사업을 위해 올해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조성한 3억5,000여만 원의 기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가 지난 2018년 9월부터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손잡고 아프리카 구호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까지 패밀리들과 모아온 기금은 13억 원에 이르고 이 사업으로 수혜를 받은 어린이와 주민들은 2만여 명에 달한다.

BBQ의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활동은 본사와 함께 희망하는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 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해 마리 당 총 20원이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된다.

올해 기부금은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영양실조,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구호 활동을 위해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약 1만5,000여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영양실조,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질병, 식수부족 등의 고통을 덜 수 있었다.

세부지원 활동으로는 시각장애인 지팡이 지원, 재봉틀 지원, 아동진료 및 의약품 지원, 식량품 지원 등은 물론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구호식량품 및 고아들 식량품 지원 등이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을 통해 전 세계 70억 인구 모두가 잘 먹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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