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펼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bhc치킨은 2020년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 행보를 되짚으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이 올 한해 가장 주력한 사회공헌 활동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강화에 힘을 보태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동참하고자 bhc치킨은 올 1월부터 1년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총 66개 설치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에 서울시 노원구, 광진구, 강북구, 구로구, 충남 아산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청주시 등 9개 지자체와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에 관한 협약을 진행하고 66개 지점에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강화를 위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7년부터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눈길을 끈다.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10명씩 선발되어 직접 기획 및 발굴한 내용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이다.

bhc치킨은 지난 3월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4억 원을 기부했다. bhc치킨이 기부한 성금은 대구 및 경북 지역을 포함 전국 노인·장애인·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손 소독제와 같은 위생용품, 방역물품, 긴급구호 물품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됐다.

또한 bhc치킨은 지난 9월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사다리차를 이용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진창훈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해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펼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강화 사업, 코로나19 성금 기부, bhc 히어로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bhc치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자립, 미래세대의 안전한 성장 및 행동하는 리더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을 지원하며 고객들이 전해주신 사랑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bhc 로고 ⓒbhc치킨
▲bhc 로고 ⓒbhc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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