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제품 이미지 ⓒ오리온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 제품 이미지 ⓒ오리온

- 다양한 종류의 그래놀라 제품군 확대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2020년 34%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하며 2018년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오리온은 2018년 7월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마켓오 네이처는 ‘오!그래놀라’ 8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 오!그래놀라팝 크랜베리 아몬드, 오!그래놀라팝 초코 아몬드)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등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그래놀라 시장은 간편하게 즐기면서 맛있고 건강한 한끼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그래놀라를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더 대중적인 맛과 식감을 갖춘 새로운 제형과 종류의 신제품을 2021년에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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