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애니메이션 ‘소울’ 20일 개봉 확정 外

- ‘파힘’ 온라인 언택트 시사회 개최

- ‘아이 엠 우먼’ 문은주 감독 새해 인사 공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오는 20일 개봉 확정을 알리면서 2차 보도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소울'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담겨 있어 시선을 자극한다. 먼저 디즈니·픽사의 특별한 상상이 돋보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새로움 가득한 비주얼과 함께 대도시 뉴욕의 활기찬 생명력이 가득 느껴지는 실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영화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내용을 담고 있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 ‘파힘’ 네이버TV 언택트 시사회 진행

체스 신동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 유쾌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영화 ‘파힘’이 네이버 TV 언택트 시사회를 14일 개최한다.

‘파힘’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하는 천재 소년 파힘이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실제로 월드 주니어 체스 챔피언 자리에 올라 프랑스 전역을 놀라게 한 방글라데시 천재 소년 ‘파힘 모함마드’의 삶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이번 ‘파힘’ 네이버 TV 언택트 시사회는 온라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해당 영화의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언택트 시사회 후원 가격은 1,000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TV ‘그린나래미디어’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 '파힘'은 오는 21일 CGV 개봉 예정이다.

◆ 문은주 감독 ‘아이 엠 우먼’ 개봉 기념 새해 인사 공개

헬렌 레디의 감동적인 인생과 무대를 담은 ‘아이 엠 우먼’이 오는 14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문은주 감독이 한국 개봉을 기념해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아이 엠 우먼’은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이자 세대의 아이콘 헬렌 레디, 용기있게 세상의 판을 바꾼 그녀가 여자들에게 외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인생 무대를 담은 영화다. 헬렌 레디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디바이자 올리비아 뉴튼 존, 앤 머레이와 함께 세계 3대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다.

‘아이 엠 우먼’은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활약 중인 문은주 감독이 연출하여 국내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더했다. 이번 한국 개봉을 기념하여 문은주 감독이 직접 보내온 한국어 새해 인사 영상은 한국에 대한 감독의 애정과 향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