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 커지고 배터리 탑재해 이동하며 TV 사용 가능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가 모던한 디자인에 이동성을 더한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9년 4월 선보인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의 후속 모델이다. 기가지니 테이블 TV는 TV와 셋톱박스, AI 스피커가 결합해 집안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한 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이전 제품에 비해 화면이 약 29㎝(11.6인치)에서 34cm(13.3인치)로 커졌다. 일반 TV와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이전 모델과 달리 배터리를 내장해 집안에서 이동하며 즐기기 좋다.
전원 없이 최대 1시간가량 이용이 가능해 안방에서 TV를 보다 거실이나 주방으로 이동해도 드라마나 스포츠중계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유선랜 없이 와이파이(Wi-Fi) 연결 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던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집안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전국 KT 매장에서 제품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0만1,400원이다. 올레 tv 시청을 위해서는 별도 IPTV 가입이 필요하다. KT는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구입한 고객들이 ‘셀프 개통’을 통해 기사 방문 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송재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맞춰 집안을 이동하며 AI TKT AI/DX융합사업부문장 V를 즐길 수 있도록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내놓았다”며, “KT는 기가지니가 고객의 변화된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R통신IT] KT, 클라우드로 농수산물 비대면 경매 지원
- [SR통신IT] 과기정통부, ‘KT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 인수’ 의견수렴 시행
- [SR통신IT] KT, 한게임에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게임박스’ 입점
- [신년사] 구현모 KT 대표, “2021년, KT그룹의 미래 결정할 것”
- [SR경제&라이프] KT, ‘기가지니’로 본 2020 키워드 ‘코로나·트로트·BTS’
- [SR새상품] KT, 국내 최초 ‘보는 게임’ TV 서비스 ‘뷰플레이’ 출시
- [SR경제&라이프] 우리금융, ‘디지털 혁신 타운홀 미팅’ 개최
- [SR경제&라이프] 태광그룹, 신입사원 '언택트' 배구응원 진행
- [SR통신IT] 넷플릭스, 지난해 24% ↑…올해 디즈니 상륙에 토종OTT ‘흔들’
- [SR통신IT] KT, 군 장병 위해 ‘페이퍼리스 전자증명서 서비스’ 제공
- [SR통신IT] KT, ‘AI인재 1,000명 양성’ 프로젝트 2기 가동
- [SR경제&라이프] KT, 해외여행 희망 이벤트 참여시 로밍 1만원 쿠폰 제공
- [SR공정운영] KT이엔지코어, KT엔지니어링으로 사명 변경
- [SR통신IT] KT 시즌, 뮤지컬 라이브쇼 ‘미드나잇’, ‘명성황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