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톰과 제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평행세계 소재 SF 타임스릴러 ‘인투 더 미러’ 2월 개봉

-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2월 4일 개봉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라이벌 콤비의 대명사, 생쥐 제리와 고양이 톰을 주인공으로 한 최초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톰과 제리’가 2월 개봉한다.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후 80년 이상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20세기 최고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의 뉴욕을 발칵 뒤집을 역대급 대소동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이 섞인 하이브리드 영화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켄 정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의 연기 호흡을 펼친다.

▲인투 더 미러. ⓒ팝엔터테인먼트
▲인투 더 미러. ⓒ팝엔터테인먼트

◆ SF 타임스릴러 ‘인투 더 미러’

평행세계를 소재로 한 신작 SF 타임스릴러 ‘인투 더 미러’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인투 더 미러’는 4명의 젊은 주인공들이 기이한 거울 속 평행세계 여행을 통해 예기치 못한 또 다른 자신들의 모습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내용의 SF 타임스릴러다.

특히 노엘, 리나, 데빈, 조쉬 등 4명의 젊은 주인공들의 성공을 향한 갈망과 집착이 탐욕으로 변하며 거울 속 또 다른 자신을 잔인하게 이용하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압도적인 클라이막스와 함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멕시코 천재감독 아이작 에즈반의 헐리웃 픽업 작품으로 평행이론에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탄생시킨 독창적인 장르 영화로 거울 속 평행세계가 주는 충격과 그 비밀을 쫓는 과정이 매우 긴장감 있고 스릴 있게 펼쳐진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티캐스트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티캐스트

◆ 디저트와 함께 하는 드라마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런던 노팅힐에서 만나는 달콤한 기억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가 2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는 손님이 원하는 추억의 레시피로 행복을 선물하는 노팅힐의 달콤한 베이커리 ‘러브 사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렌치 낭만 먹방 ‘파리로 가는 길’, 와인 테이스팅 무비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계보를 이어갈 달콤한 디저트 무비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답게,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다채로운 디저트와 ‘러브 사라’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세 여성의 따뜻한 연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메인 예고편 캡처 이미지. ⓒ티캐스트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메인 예고편 캡처 이미지. ⓒ티캐스트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꿈에 그리던 베이커리 오픈을 앞두고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라’를 위해, 그녀의 엄마 ‘미미’와 딸 ‘클라리사’ 그리고 친구 ‘이사벨라’가 함께 ‘러브 사라’를 오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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