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2020년 국내 신차 7종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발표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현대차 GV80이 톨루엔 권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것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에 따라 해당 차종의 제작사에 동일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한편, 톨루엔 권고기준을 초과한 차량과 동일 형식의 차량 2대에 대해 추가 시험을 실시했다.
또, 올해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해당 차종에 대한 사후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기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과 과장은 “자동차 제작사의 자발적인 이행노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 개선방안 등을 포함하여 관련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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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종 기자
kimkj1616@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