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형 하이트진로 상무(사진 왼쪽)와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광주2호점 개점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언택트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류준형 하이트진로 상무(사진 왼쪽)와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광주2호점 개점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언택트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 광주 2호점 상반기 중 개점 목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빵그레’의 2호점 개점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 응원 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의 광주2호점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2일 해당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빵그레 광주2호점 개점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에서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화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광주2호점 운영관리, 매장 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차량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광주2호점은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한 빵그레 프로젝트가 성공모델로 자리잡아 가면서 광주에 2호점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 사업을 정례화해 진심을 다하는 사회공헌이라는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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