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공정운영]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 아모레퍼시픽 현장 방문

- 가맹점 방역수칙 만전 기해달라 당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김재신 공정거래부위원장(이하 부위원장)은 이달 15일 아모레퍼시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재신 부위원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 남효철 전국아리따움경영주협의회 회장, 김익수 전국아리따움점주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점주와의 상생노력을 격려하고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지난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오프라인 전용 상품 중심의 맴버십 제도를 론칭하고 가맹점 방문 고객을 위한 샘플마켓을 도입하는 등 오프라인 가맹점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신 부위원장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판매환경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오프라인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가맹본부의 상생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가맹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 발생·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