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음료 4종 제품 이미지 ⓒ이디야커피
▲달고나 음료 4종 제품 이미지 ⓒ이디야커피

- 7개월 만의 쾌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이디야커피는 ‘달고나 음료’ 4종이 누적 판매량 2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5월 트렌드를 반영해 직접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라떼’와 ‘달고나 밀크티’ 2종을 출시했다. 실제 달고나를 활용해 바삭하고 달콤한 토핑을 올린 이 제품은 여름을 앞두고 계절감에 맞게 차가운 음료로 선보였다.

출시 되자마자 여름 기간에만 110만 잔 이상 판매되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달고나 음료는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음료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크림 달고나라떼’와 ‘크림 달고나 밀크티’ 2종을 선보여 핫, 아이스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총 4종의 달고나 시리즈는 마니아층을 폭넓게 형성하며 높은 판매 실적을 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달콤한 음료로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달고나 음료’의 수요가 높아졌다. 실제로 이디야커피 배달 서비스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달고나라떼’가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에 이어 인기 메뉴 3위에 올랐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달고나 음료 4종은 논커피 제품으로 카페인 함량이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며 “이디야커피의 달콤한 달고나 음료와 함께 코로나 블루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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