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재천)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AK몰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AK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알면 비대면으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할 상품을 고른 후 상세 페이지 내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상대방 연락처를 입력한 다음 결제하면 끝이다.
간단한 메시지를 담은 '메시지 카드'도 작성, 보낼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문자 메시지로 선물을 확인한 뒤 배송지와 상품 상세 옵션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만약 4일 이내 정보를 입력하지 않거나 선물을 수락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
서비스 도입에 맞춰 다음달 5일까지 '선물하기' 첫 이용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선물하면 이 가운데 1000명에게 적립금 3000을 페이백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AK플라자 설 명절 선물 세트는 이달 11일부터 각 점 식품관 설 선물 데스크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25일부터 본 판매를 진행한다. AK몰 내 AK플라자관 백화점 설 명절 선물세트도 '선물하기' 기능이 적용된다. 또 이달 22~24일 AK 플라자관 전 상품을 1만원이상 구입하면 무료 배송 혜택도 주어진다.
또 1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 적립금 1만원 페이백해준다. 또 25~28일 선물하기를 활용한 '백화점 선물하기 반값소' 이벤트를 연다. 오설록·미소어육 등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선물하기로 주문 후 이벤트 응모 시 구입 금액 최대 50%를 AK몰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각각 다른 상품이 선착순 판매된다. 비대면 구매 추세가 지속되는 요즘 간편하고 차별화된 설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AK몰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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