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워터홀 컴퍼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워터홀 컴퍼니

- 메가박스 외 CGV, 롯데시네마, 씨네Q 등 일반 상영관도 확대 추진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IMAX와 4DX 확대 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27일 정식 공개를 앞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일주일 뒤인 2월 3일부터 IMAX와 4DX로 상영 포맷을 확대해 상영한다.

이 작품은 누적 발행 부수 1억2,000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으로,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급사 관계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메가박스 상영관 중심으로만 개봉을 추진했으나 수입·배급사와 CGV, 그리고 IMAX 본사 등이 논의를 거쳐 IMAX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개봉 2주차부터는 CGV, 롯데시네마, 씨네Q 등으로 일반 상영관 역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공개 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뛰어난 작화 퀄리티와 역대급 연출로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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