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판매하는 골드바 ⓒ이마트24
▲이마트24가 판매하는 골드바 ⓒ이마트24

- 무료·직배송 상품 매출 90% 차지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이마트24는 이달 5~25일 설 선물세트 판매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매출 90%는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배송되는 무료배송·직배송 상품이다. 이는 편의점이 배송 상품 주문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카탈로그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선물을 보내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설 선물세트 주요 판매 상품을 확인한 결과 원하는 곳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배송 상품 매출이 90%를 차지했다"며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골드바, 안마의자, 한우, 샤인머스캣 등 이색 선물세트를 무료배송으로 준비한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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