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집콕 주방가전 인기 ⓒ롯데하이마트
▲설 앞두고 집콕 주방가전 인기 ⓒ롯데하이마트

-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집콕’에 설을 앞두고 주방 가전이 인기다. 

27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이달 1~26일 판매한 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음식물처리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95%, 40%, 80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조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돕는 주방 가전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설 전 구입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할인 행사도 연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LG전자 전기레인지 행사 상품을 행사 카드로 구입하면 최대 10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삼성전자 3구 전기레인지와 1구 전기레인지 행사 상품을 함께 구입하면 엘포인트를 25만 포인트까지 준다. 쿠쿠전자 3구 전기레인지나 식기세척기를 구입하면서 1구 전기레인지도 구입하면 11만9,000원을 캐시백해줘 무상 구매 효과가 있다. 식기세척기 행사 브랜드에 따라 청소기·세제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임영석 롯데하이마트 생활2팀장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주방 가전은 인기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고 올해도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가사일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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