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동남아시아 혈통 여전사 ‘라야’ 등장

- 스타워즈 '켈리 마리 트란'· 페어웰 '아콰피나' 목소리 연기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메인 예고편과 2차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동남아시아풍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쿠만드라 왕국을 배경으로 ‘라야’와 ‘시수’의 만남을 담고 있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간과 드래곤이 조화롭게 살던 쿠만드라 왕국은 악의 세력에 의해 5개의 땅으로 분열되고, 두려움 속에 분열된 채 살아온 쿠만드라 부족들은 또다시 악의 세력이 부활하는 위기를 맞게 된다. 평화를 되찾기 위해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전사 ‘라야’의 모습은 디즈니의 새로운 전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서는 이국적인 모습의 쿠만드라 왕국을 배경으로 용맹하게 서 있는 전사 ‘라야’의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전설 속 마지막 드래곤 ‘시수’의 실루엣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는 ‘겨울왕국’ ‘모아나’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 ‘로즈’ 역의 켈리 마리 트란이 디즈니의 새로운 혈통, 전사 ‘라야’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또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오션스 8’, ‘페어웰’의 배우 아콰피나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맡았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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