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프레시 용산 아이파크몰 전경 ⓒ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용산 아이파크몰 전경 ⓒ동원홈푸드

- 용산 아이파크몰 입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동원홈푸드는 ‘크리스피 프레시’ 3호점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샐러드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실제로 크리스피 프레시의 배달 주문 비중은 40%를 넘어섰으며 배달 수요를 중심으로 월평균 전체 매출이 15%씩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3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합정역 인근에 오픈한 합정점과 배달 전문 딜리버리 서초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크리스피 프레시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프리미엄 샐러드로 인근 직장인은 물론 용산역을 지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인기 메뉴인 ‘연어 포케’, ‘참치 포케’ 등을 비롯해 100% 식물성 고기 ‘비욘트미트’를 활용한 비건 메뉴는 물론 2호점에서만 운영하던 ‘비프 골드 라이스’와 신메뉴 ‘베이컨 시금치 파스타’ 등을 선보인다.

크리스피 프레시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오픈을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인기 메뉴 ‘연어포케’를 할인가 9,900원에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한다.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홈 트레이닝용 스트레칭 밴드를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재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로 샐러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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