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17대 커피대사 전주이(왼쪽), 김성은(오른쪽) 파트너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 17대 커피대사 전주이(왼쪽), 김성은(오른쪽) 파트너 ⓒ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최초 여성 2명 선발

-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활동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김성은 바리스타와 전주이 바리스타가 올해 대한민국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매해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성은·전주이 커피대사는 올해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감별 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스타벅스의 지역 커피 전문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은 커피대사는 “커피라는 매개체로 개인의 커피 스토리를 연결하는 커피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이 커피대사 역시 “고객과 파트너에게 커피 열정을 전파하며 커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커피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며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스타벅스의 경험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1년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대표 바리스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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