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워킹. ⓒ롯데엔터테인먼트
▲카오스 워킹. ⓒ롯데엔터테인먼트

-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영화

-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본 아이덴티티’ 더그 라이만 감독 연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와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 주연 ‘카오스 워킹’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하고 서바이벌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영화다.

공개된 서바이벌 예고편은 노이즈에 감염되어 생각이 모두 노출되는 토드와 노이즈에 감염되지 않은 바이올라의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특히 "여자는 난생 처음 봐” 등 토드의 머릿 속 생각이 실시간으로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을 독특한 자막으로 표현됐다.

▲카오스 워킹. ⓒ롯데엔터테인먼트
▲카오스 워킹. ⓒ롯데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진실을 감추고 있는 듯한 뉴 월드의 통치자 ‘데이비드’(매즈 미켈슨)의 카리스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고편 후반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추격과 위험 가득한 장면들은 오랜만에 극장가에 선보이는 화제작의 면모를 보여준다.

아울러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본 아이덴티티’ 등 액션물에 뛰어난 감각을 발휘하는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캐릭터들의 생존 사투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오스 워킹’은 독창적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동명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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