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진. ⓒ미다스북스
▲에이트 진. ⓒ미다스북스

■ ‘에이트 진’

■ 임동구 지음 | 건강 | 미다스북스 펴냄 | 272쪽 | 17,500원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에이트 진(Eight Genes)’이 출간됐다. 이 책은 개개인이 타고난 유전적 체질을 소개하며 각자에게 적합한 라이프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가 전하는 각각의 체질과 그에 따른 건강, 자산, 인간관계, 진로선택 등 다양한 조언을 살펴본다면 더욱 행복한 미래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에이트 진 이론은 인간의 사상체질, 즉 태양인, 태음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 대한 이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다. 저자는 이를 직접 연구하며 기존의 사상체질의 오류를 줄이고 좀 더 체계화했다.

책은 이론을 근거로 각각 타고난 체질과 성향 등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조언한다. 타고난 체질과 각각의 특성을 안다면 인생을 살아가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사상체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다. 사상체질은 낡은 학문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카운슬링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우리 사상체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작용한다며 사상체질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임동구 저자는 식품공학 박사이자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자신이 공부한 식품공학과 유전자학 그리고 사상체질학을 접목시킨 ‘에이트 진’ 이론으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체질의 진면목은 의료 분야에서 벗어나 유전자의 영역으로 더욱 확장시킬 때 드러난다”며 “자신의 체질을 알고 미래를 설계하고 습관을 고쳐나간다면 좀 더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출간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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