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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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GS25가 구독경제 서비스 '더팝플러스' 인기에 부응, 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인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GS25는 1일부터 혜택 폭을 넓힌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지난 5월 선보인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가 도시락·샐러드 한정, 선보이던 할인 혜택을 김밥·햄버거·브레디크 등 상품까지 할인 받도록 대상 품목을 확대한 것이다. 

GS25 더팝플러스 이용 데이터를 보면 서비스 출시 초기 지난 5월 대비 12월 가입자 수는 5.1배 증가했다. 미가입 고객 대비 가입 고객은 해당 카테고리 상품 구매 개수 4배, 구입 금액은 3.8배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함께 구입하는 상품을 살펴봤을 때 식사용 상품 구입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고객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이번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이게 됐다.

기존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는 업계 구독 경제 퍼스트 무버였다. 도시락·샐러드 구입 시 30일 동안 10개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팝플러스 한끼+'는 기존 카테고리에 주먹밥·김밥·햄버거·샌드위치·브레디크·일반빵·디저트빵·요리·반찬·조리면·치킨25, 군고구마·즉석어묵 등 즉석조리까지 편의점에서 식사 대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 모두 포함한다. 

또 혜택은 30일 동안 15개, 하루 최대 5개까지 확대한다. 이용 금액은 기존과 같은 3990원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일 동안 6000원 상품을 15개 구입한다면 1만 8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용료를 빼고도 약 1만 4000원 상당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까지 할인이 적용되고 구입 가능 개수도 늘면서 '더팝플러스 한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GS25는 '더팝플러스 한끼+'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어떻게 밥만 먹고 사니' 행사를 진행한다. 2월 신규·기존·재가입 가입자 대상 추첨을 통해 더팝 리워즈 3990점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

'더팝(THE POP) 리워즈'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 GS&POINT와 별도로 운영되는 GS리테일 전용 보상 제도다.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업계 처음 선보인 도시락&샐러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가 고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좀 더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 한끼를 책임지고자 새롭게 '한끼+'를 선보인다"며 "GS25를 이용할 때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통합 멤버십 서비스 더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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