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그린 대학생 멘토 모집 이미지 ⓒ풀무원
▲같이그린 대학생 멘토 모집 이미지 ⓒ풀무원

- 환경문제 프로젝트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사단법인 나라사랑 청소년포럼’이 함께 진행하는 환경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같이그린’에 참가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이그린’은 건강한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대학생 멘토들과 고등학생 멘티들이 한 팀이 돼 교육 기부 형태로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해결방안을 모색, 실천하는 환경문제 프로젝트다.

환경과 교육기부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면 거주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멘토로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거나 프리미어, 포토샵, 일러스트 활용 능력이 있는 학생을 우대하며 식품영양 및 환경 관련 전공자이면 더 좋다.

대학생 멘토 지원서 접수는 이번 달 28일 마감이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웹진’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공지 글의 QR코드 및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생 멘티 모집은 3월 8일부터 시작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을 지급하며 식물성 단백질 식품, 동물복지 달걀 등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활동팀과 우수활동자 또한 선별해 시상할 계획이다. ‘같이그린’에 참가하는 멘토는 총 8주 차 활동 중 6주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할 수 있으며 풀무원과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의 명의로 활동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송지현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로 MZ세대들 사이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친환경을 회사의 핵심 전략으로 삼은 풀무원은 MZ세대와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사람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 환경까지 지킬 수 있도록 사업을 영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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