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 ⓒ르노삼성
▲르노 조에 ⓒ르노삼성

2만km 주행거리 충전할 수 있는 50만원 선불 충전카드 제공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2021년 서울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르노 조에(RENAULT Z.O.E)에 대한 다양한 구매혜택을 앞세워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2월 중 르노 조에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년 간 약 2만km를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대부분 전기차 고객들이 대도시 출퇴근 용도와 세컨드 카를 목적으로 하는 실용적, 합리적인 고객들임을 감안한 구매혜택이다.

또한 하루 1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전기차, 조에를 구입할 수 있도록 월 29만원대 할부금으로 조에를 구매하는 최대 72개월 3.9% 이율 상품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24개월 3.9% 및 36개월 4.9%),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4.9%)도 이용할 수 있다.

현금 구매의 경우는 2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가 제공되며,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 특별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이룬 고객 및 가족의 응원을 위해 차량 구매 시 30만원 특별 할인 제공한다.

3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는 조에는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이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02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의 경우 최저 2,94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 조에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영업지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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