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웨비나를 개최해 다양한 스페셜티 당류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삼양사
▲삼양사가 웨비나를 개최해 다양한 스페셜티 당류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삼양사

-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대응 및 활용 방안 소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삼양사(대표 송자량)는 고기능성 식품 소재 솔루션 알리기 행보를 이어간다.

삼양사는 웨비나로 진행한 ‘2021 SIA’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SIA는 삼양사가 식음료 분야의 연구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능성 식품 소재 세미나다. 2017년 고객 초청 세미나 형태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웨비나 방식으로 변경하며 횟수를 연간 3회로 늘리고 제도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페셜티 제품과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소개해 식품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 4일 열린 1회차 SIA에서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활용 솔루션’을 주제로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 제도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는 기능성 표시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행 중이다.

삼양사는 이번 웨비나에서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기하기 위한 주요 기준, 표시 방법, 적용 제외 대상 등을 안내하고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소개했다. 또한, 스페셜티 당류 소재인 알룰로스를 함께 소개하고 기능성 표시기준을 충족하는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소재들을 이용한 시리얼바, 탄산음료, 발효유, 빙과류 등 다양한 레시피를 함께 제안해 고객사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삼양사 관계자는 “제도 변화 이후 식품, 건기식 등 업계 전반에서 스페셜티 당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올해도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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