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부산 3호 점포 연산점을 8일 연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8~13일 프리 오픈을 거쳐 15일 정식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연산점은 부산지역 세번째 점포다. 전국으로는 20호 점포다. 부산은 서면점, 명지점에 이어 이번 연산점 오픈으로 중부산권과 서부산권, 동부산권까지 권역별 소비자 모두 창고형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산점은 지하 1층~지상 5층 모두 6개층 규모다. 주차 규모는 차량 926대다. 

지상 1층은 임대 테넌트 매장을 구성하고 25개 브랜드, 시설을 유치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상품 판매와 함께 식음료·엔터테인먼트·문화 등 콘텐츠를 강화, 선보인다. 

연산점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쇼핑 이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조했다. 

또 온라인 주문 상품 센터를 통해 하루 최대 700건 주문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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