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업무협약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업무협약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 KB손해보험·스몰티켓과 협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요기요가 상반기 일반인 대상 라이더 확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요기요’가 K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 업체 스몰티켓과 함께 일반인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은 디지털 플랫폼 변화 속 생겨난 시간제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배달 안전 문화를 확대하고자 3사가 함께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요기요는 상반기 내 모집 예정인 일반인 라이더들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시간 동안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간제 이륜차 배달운전자 보험’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은 “딜리버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라이더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서비스 업무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요기요는 고객들의 주문 경험 개선을 위해 상반기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더를 모집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서비스를 위해 힘써 주시는 라이더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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