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 나눔 이미지 ⓒ농심켈로그
▲시리얼 나눔 이미지 ⓒ농심켈로그

- 시리얼 약 2만인분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농심켈로그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약 2만인분에 해당하는 시리얼을 기부한다.

농심켈로그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시리얼 나눔을 실천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서울 강북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및 푸드뱅크 강북센터를 통해 지원되는 결식아동 총 2,300여 명에게 W.K. 켈로그 바이 키즈 등 어린이 전용 시리얼 제품을 전달한다.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기부를 통해 설 명절에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비록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맛있는 식품 기부를 통해 마음의 전달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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