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 정책과제포럼. ⓒ영화진흥위원회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 정책과제포럼. ⓒ영화진흥위원회

-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개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 정책과제포럼’(이하 정책과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다양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영화의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고자 구성한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현안인식포럼’을 통해 영화계 22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분야별 현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은 이번 ‘정책과제포럼’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 TF’에서 작성 중인 정책과제 별 현황분석, 문제 진단, 정책대안의 내용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이슈사항에 대해서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정책보고서의 내용을 더 현장 친화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에서 도출해낸 총 16개 정책과제를 주제로 총 4일간 16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정책과제포럼’에는 70여명의 발제 및 토론자가 세션별 현장포럼에서 열띤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영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5인의 ‘기획위원회’와 전업영화인, 예비영화인, 영화관객, 영화진흥위원회 직원으로 구성된 201명의 ‘정책패널’은 화상회의 혹은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추진단’은 오는 4월, 이 모든 토론과 연구 결과들을 모아 ‘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보고서(가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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