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한 '2021년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광주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한 '2021년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광주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 도출을 위한 '2021년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의 삶 전반적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광주시 청년의 실태 및 욕구를 심층적으로 조사해 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참여·권리 등 분야별 특성과 지역여건을 반영해 청년정책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6개월간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표본을 추출해 설문조사, 토론 등을 실시해 정책의 실질적 수혜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활성화 시키고 광주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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