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보유장비.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중앙연구소 보유장비. ⓒ롯데중앙연구소

- 유기용제 사용량 54% 감소시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2018년부터 ESG경영을 위해 연간 약 11억원 규모의 최첨단 분석장비에 대한 투자와 함께 다년간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잔류물질 다성분, 영양성분, 비타민류 등 분석항목별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해 유기용제 사용량을 54% 저감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식품 분석에 사용되는 유기용제는 메탄올, 석유에테르 등 탄소를 포함한 물질로 소각해 폐기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에 총 탄화수소를 배출하게 돼 대기오염을 일으킨다. 따라서 본 물질의 사용량 저감이 친환경 경영에서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ESG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포장, FOOD LOSS, 비파괴 분석을 통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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