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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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대표 황종현)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명물 샌드위치 '에그슬럿' 2호점을 서울 여의도에 개점했다. 

'에그슬럿(Eggslut)' 2호점은 여의도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관 '테이스티 서울' 내 자리잡았다. 에그슬럿 여의도점은 시그니처 네온 로고가 돋보이는 모던한 인테리어, 제품을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특징이다.

에그슬럿 2호점은 오픈 기념으로 미국 본사와 오랜 시간 협업, 개발한 기간 한정 신메뉴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도 선보인다.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는 시즈닝한 랍스터 테일에 앵거스 비프 패티, 동물복지란, 아보카도, 피클, 그리고 핫 소스 일종 스리라차에 마요네즈를 섞은 스리라차 마요 등을 사용한 버거다. 에그슬럿 여의도점, 코엑스점에서 판매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국내 금융·상업 중심지 서울 여의도는 '에그슬럿' 파인 캐주얼 콘셉트를 선보일 최적 장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에그슬럿'만의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개발한 에그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다. 국내엔 SPC삼립이 지난해 7월 서울 삼성역 코엑스에 1호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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