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마이촌, 왼쪽부터 박미선, 팽현숙, 허경환 ⓒSK브로드밴드
▲웰컴투마이촌, 왼쪽부터 박미선, 팽현숙, 허경환 ⓒSK브로드밴드

- 동네 하루 살기 통해 지역 숨은 매력 발견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선보이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 ‘웰컴투마이촌’이 ‘살기 좋은 동네’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전국을 찾아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2일 첫 공개된 웰컴투마이촌은 동네 하루 살기를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테마가 있는 지역을 선정, 해당 지역 게스트와 동네의 핫스팟을 탐방하고 인프라를 다각도에서 분석함으로써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서울에서 온 MC 박미선과 통영 출신 허경환이 MC를 맡았다.

웰컴투마이촌이 소개한 첫 동네는 ‘한국 속 미국’ 평택이다. 본 편에서 출연진은 평소 방송 촬영이 쉽게 허가되지 않는 미국인 마을을 방문해 특색 있는 주거 환경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빈티지 숍들이 넘쳐나는 ‘신장 쇼핑몰’과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소사벌 카페거리’를 소개했다.

아산 편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닮은 ‘아산 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청정 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귀농의 꿈을 이룬 20대 청년 농부도 등장한다. 미국 CNN은 아산을 ‘2025년 세계 7대 부자 도시’로 꼽기도 했다. 

게스트들 방문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이들로 초청했다. 평소 ‘평택 사랑’으로 유명한 브라이언과 33년 차 ‘아산의 며느리’ 팽현숙이 각각 게스트로 나섰다. 오는 26일 6시에 방영되는 천안 편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 유승우가 출연해 천안에서 나고 자란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천안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웰컴투마이촌은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랜선 힐링 프로그램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마을 명소이자 라이벌 노포 맛집을 소개하는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지역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유쾌하게 담은 ‘우리동네수다방’에 이은 네 번째 자체 제작 지역 콘텐츠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B tv 케이블 채널 1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VOD로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B tv 홈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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