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성의료진을 위해 팬티형 생리대 5만4,000장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
▲엘지유니참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여성의료진을 위해 팬티형 생리대 5만4,000장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

- 총 5만4,000장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의료진에게 여성용품 5만4,000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은 오랜 시간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여성의료진을 위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한 팬티형 생리대 ‘쏘피 안심숙면팬티’를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생리대는 5만4,000장, 약 6,750만원 상당으로 ‘쉐어 패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방역활동 중에 생리대 교체에 대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기부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일상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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