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 전경 ⓒ동원홈푸드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 전경 ⓒ동원홈푸드

- 다양한 샐러드 판매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동원홈푸드는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4호점을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바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으로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이다. 지난 1월 개점한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이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는 데 힘입어 서울 여의도에 네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4호점은 153㎡, 7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여의도 파크원에 자리 잡았다. 파크원은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앰버서더’가 최근 들어섰으며, 다수의 오피스가 입주할 예정으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파크원점은 샐러드를 식사대용으로 찾는 직장인과 중장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와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메뉴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은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매장 입구 벽면에 통유리로 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했다. 농장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결하게 관리되는 재배 과정을 공개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더한다.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전 메뉴를 20% 할인 판매하며, 2만원 이상 주문고객에게는 홈 트레이닝용 스트레칭 밴드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 출점과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샐러드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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