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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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쉐이크쉑 15호점 '노원점'을 내달 초에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와 협업해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노원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한 '호딩 아트'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면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쉐이크쉑은 '노원점' 오픈을 기념해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연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4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도 이벤트 응모를 통해 60명을 추첨, 커뮤니티 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커뮤니티 데이'에 참여한 고객수만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푸드박스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이외 노원 지역 지역아동센터 제품 전달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쉐이크쉑 브랜드 미션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스탠드 포 썸씽 굿' 실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4월 오픈 예정인 노원점에서도 고객들이 쉐이크쉑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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