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을 가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 7년간 누적 4,000톤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누적으로 4,000여 톤에 달하는 약 20만 포대의 친환경 커피 퇴비를 경기도 평택시를 포함한 보성, 하동, 제주도의 지역 농가에 지원하며 커피찌꺼기를 통한 자원재활용과 농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3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홍석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와 전대경 미듬영농조합법인 대표, 조병욱 경기도 평택시 농가 초록미소마을 대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소재의 한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커피 퇴비는 1만6,000포대로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0톤에 이르는 양이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커피 퇴비 기부 등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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