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모탈 컴뱃.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게임 원작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모탈 컴뱃’(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오는 4월 15일 아이맥스(IMAX)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탈 컴뱃’은 전 세계 9,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90년대 최고 대전 격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스렐름의 선택 받은 전사들과 아웃월드의 초고수, 우주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을 그린 R등급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쿠아맨’, ‘컨저링’, ‘인시디어스’, ‘쏘우’ 시리즈의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 등의 게임 광고를 연출한 사이먼 맥쿼이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레지던트 이블’ 등 다수의 게임 원작 영화를 쓴 그렉 루소와 ‘원더 우먼 1984’, 개봉을 앞둔 마블 ‘샹치’를 쓴 데이브 캘러험이 각본을 담당했다.

한편, 앞서 19금 버전으로 편집한 레드 밴드 예고편이 ‘데드풀2’, ‘로건’을 넘어 역대 최다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영화의 전매특허인 찢고 터지는 화끈한 액션을 예고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시리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그로기 상태가 된 적을 처형하는 ‘페이탈리티’의 등장은 최고의 기대 포인트다.

게임에서 선보인 타격 동작을 재현한 액션 시퀀스와 완성도 높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원작에 충실하면서 실사 영화로서의 디자인적인 새로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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