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소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지난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첫 기록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소울’(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5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0일 개봉한 ‘소울’은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200만113명을 기록했다.

‘소울’은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 2’ 이후 외화 부문에서는 첫 200만 돌파 작품에 올랐으며,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서도 지난해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첫 200만 돌파 작품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작년 개봉한 ‘테넷’의 최종 누적관객수(199민8,485명)를 넘으며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관객수를 달성한 외화 및 2021년 최초 2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소울’은 제73회 칸 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음악상 2관왕을 차지했으며, 오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력한 수상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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