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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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KTH(대표 이필재)의 K쇼핑은 모바일 쇼핑에 특화된 선물하기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구입, 선물하는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를 판매하고 선물을 받을 사람 연락처만 알면 상품을 선물하기로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일상화로 시공간 제약 없이 주고 받는 비대면 선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K쇼핑은 25일 '선물하기' 관을 운영하고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브랜드·상품별 할인, 10% 적립금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합병을 앞둔 KT엠하우스와의 첫 협업 사례로 카페, 베이커리, 피자·치킨, 뷰티, 음악, 통신 등 인기 카테고리에서 29개 브랜드, 450여개 기프티쇼를 선별해 대거 입점시키고 오픈 기념으로 5개 인기 브랜드 전 상품과 하루 한정 특가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내달 7일까지 K쇼핑 모바일을 통해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 KT이용권 상품은 10% 할인한다. BHC와 굽네치킨 상품은 5% 할인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 하루 특가 상품으로 '투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뚜레쥬르 통우유식빵(Half)'은 하루 100개, 'KT 통합상품권 5000원권'은 하루 150개 한정 20% 할인한다.

이와 함께 K쇼핑 모바일에 새롭게 오픈한 '선물하기' 관을 통해 시즌별 테마에 알맞은 추천 상품을 선보이고 상대방 주소를 모르더라도 연락처만 입력하면 상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한다.

K쇼핑 '선물하기' 관에서는 기프티쇼 대표 브랜드 8개와 함께 케이크 등 r생일, 유아동용품 등 r출산·백일돌, 건강기능식품 등 r건강·회복 모두 6개 테마에 맞는 52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테마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다.

김태환 KTH 총괄부사장은 "향후 K쇼핑 모바일 쇼핑 환경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선물하기 이용 현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선물 추천 기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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