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진리. ⓒ원앤원북스
▲부의 진리. ⓒ원앤원북스

■ ‘부의 진리’

■ 이영주 지음 | 재테크 | 원앤원북스 펴냄 | 304쪽 | 17,000원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주식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두루 다룬 신간 ‘부의 진리’가 출간됐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난해 개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자 코스피지수는 고공행진 끝에 3,000 포인트를 뚫었다. 개미투자자들은 이제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에게 밀리지 않는 강력한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책은 그런 그들의 뒤에는 삼성전자가 있다고 강조한다.

도서 ‘부의 진리’는 “어떤 기업이 더 회사가 우량한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설명을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를 지목한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력이 좋은 기업이 경영 능력이나 기술력이 좋은 기업을 이기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자본력이 막강한 삼성전자는 절대 무너지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결국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려면 강남 부동산을 사야 하듯이, 주식 투자를 하려면 어설픈 종목이 아닌 삼성전자를 사야 한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된 책은 유튜브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한 ‘연금박사’ 채널의 이영주 대표가 펴냈다.

책은 앞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아홉 가지의 투자법에 대해 상세히 전한다. 결국 삼성전자로 대변되는 우선주에 대한 투자 이유와 비전을 전하고 이는 곧 부의 진리를 깨닫는 방법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신뢰 높게 전한다.

이영주 저자는 “누구나 삼성전자에 입사하려고 애쓰지만, 삼성에 입사하면 노예가 되고 삼성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된다”는 개념을 제시하며 우선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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