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여 봉봉하라!' 광고 ⓒ배스킨라빈스
▲'민초여 봉봉하라!' 광고 ⓒ배스킨라빈스

- 국악 장단에 랩을 입힌 음원·뮤직비디오도 공개

[SR(에스알)타임스 전수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가수 ‘라비(RAVI)’와 함께한 ‘민초여 봉봉하라!’ 광고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콜릿칩’을 업그레이드한 4월 신제품 ‘민트 초콜릿 봉봉’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의 첫 장면은 가수 라비가 ‘누가 민초를 소수의 취향이라 하는가’라는 멘트와 함께 등장한다. 이어 민트 초코 맛에 대한 불호 의견을 잠재우며 다 함께 민트 초코 맛을 즐길 수 있는 해결책으로 민트 초콜릿 봉봉을 제안한다. 영상은 ‘민초여 봉봉하라!’, ‘(민트 초콜릿 봉봉 속) 초콜릿 볼로 대통합을 이끈다’라는 멘트와 함께 ‘민트 초코 대세’를 선언하며 마무리된다.

배스킨라빈스는 광고 공개와 함께 ‘민초 대세 선언’ 음원도 공개한다. 이날 낮 12시부터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힙합에 판소리를 더한 라비의 노래 ‘범(虎)’을 편곡했다. ‘봉봉봉 초코 볼이 날아든다’, ‘우리 초코 봉봉으로 하나가 돼’ 등의 가사를 반복해 제품의 특징을 녹여냈다. 해당 음원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핵심 소재인 민트 초코 봉봉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프레첼 볼이 들어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달콤하고 바삭한 민트 초코 봉봉과 함께 눈과 귀가 즐거운 광고와 음원 등으로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더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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