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봉 칠러'와 '애플망고 칠러' ⓒ한국맥도날드
▲'제주 한라봉 칠러'와 '애플망고 칠러' ⓒ한국맥도날드
▲'스트로베리 콘'과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 ⓒ한국맥도날드
▲'스트로베리 콘'과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 ⓒ한국맥도날드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봄을 맞아 음료와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칠러 2종인 ‘애플망고 칠러’, ‘제주 한라봉 칠러’와 아이스크림 2종인 ‘스트로베리 콘’,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 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애플망고 칠러는 애플망고 본연의 깊고 향긋한 풍미와 진한 달달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이다. 시원한 청량감으로 봄의 나른함을 깨우기에 제격이며 입맛을 돋우는 애플망고의 노란 빛깔이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한라봉 칠러는 청정 제주의 대표 과일인 한라봉으로 만들어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발표한 ‘Our New Way’ 전략 중 하나인 ‘로컬 소싱’의 일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올해 총 47톤의 제주 한라봉을 사용할 전망이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원재료 수급을 강화하고 지역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아이스크림 2종인 ‘스트로베리 콘’과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오는 8일 출시돼 고정 메뉴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로베리 콘은 1등급 원유에 스트로베리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향이 조합을 이루는 아이스크림 콘이다. 베리 스트로베리 맥플러리는 스트로베리 맛 아이스크림에 오레오의 크런치한 식감과 풍미를 더한 맥플러리 제품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칠러, 맥플러리 등 다양한 음료, 디저트와 함께 상큼하고 달달한 봄 기운을 물씬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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