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연천군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조감도 ⓒDL이앤씨
▲ 경기도 연천군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조감도 ⓒDL이앤씨

-연천지역 첫 ‘e편한세상’ 공급, 특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눈길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공급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민간분양이 지역 내 희소한 만큼 수요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DL이앤씨 특화 평면 'C2 하우스' 적용…커뮤니티&조경시설 공급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DL이앤씨 아파트에 특화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된다.

우선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관리해 단지 전체의 청정 환경을 조성토록 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다.

연천군 내에 희소성이 높은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 연천BIX 개발사업으로 교통여건 개선 전망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 인근엔 개발사업이 추진돼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 교육 여건으로는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하며 공공시설로는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연천 어린이공원, 옥산근린공원, 현가근린공원, 차탄천 등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과 망곡산 체육공원, 연천공설 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의 접근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져 인근 지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비교적 각종 규제 부담이 적어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오는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코로나 여파로 주택전시관을 찾기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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